보도자료

작성자 : 더민주

등록일 : 2019.11.28
조회수 2612
[논평] 후안무치한 원지사의 태도에 도민은 일말의 기대조차 접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후안무치한 태도에 제주도민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

 

어제(27) 원 지사는 <아시아포럼 21>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이라는 망언을 내뱉었다.

 

제주도는 지금 제주 제2공항 등 현안이 산적하다.

 

제주 도지사로서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과 민생을 살피기는커녕 제주도민의 대의기관인 제주도의회를 무시하며,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대책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

 

원 지사는 제발 자신을 돌아보기 바란다.

 

원 지사의 재임기간 동안 제주는 갈등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 책임소재에 있어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도지사라는 직책을 망각하지 말고, 제주를 돌아보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도민께 보여주길 바란다.

 

지금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인으로서의 자신을 홍보하기보다 제주도정을 살피는 일이 최우선시 돼야 할 것이다.

 

평화의 섬 제주의 도지사가 평화 보다 분쟁을, 통합 보다 분열을 추구하지 않기를 바란다.

 

2019. 11. 28.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카톡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