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 더민주

등록일 : 2017.08.28
조회수 5126
[보도자료] 선거구조정 관련 제주도당 상무위- 운영위 긴급연석회의 결과

제주도당, 선거구획정위원 총사퇴 관련 긴급 연석회의

상무위-운영위 긴급연석회의 갖고 선거구획정위 정상화 촉구 등 시급한 대책마련 주문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의원 선거구 조정과 관련 최근 선거구획정위원 전원 사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27일 제주도당 상무위원회- 운영위원회 긴급연석회의를 갖고 선거구조정과 관련한 사태의 진단과 해법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 27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작금의 사태가 1차적으로 원희룡도정의 책임회피에 따른데 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당장 내년 선거를 앞두고 ‘선거 무효’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한편으로 물리적 시간의 촉박함 등의 상황에 따라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 제주도당은 선거구획정위원 전원사퇴 이후 아직까지 원도정이 이렇다할 입장이나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제도절차에 의해 진행되어야 할 선거구 조정에 당이 먼저 대안을 대놓는 것은 자칫 추가적인 혼란과 더불어 논란만 지속시킬 수 있다는판단에 참석자들이 뜻을 같이했다.

 

❍ 이에 제주도당은 우선, ▲ 최대한 조속한 시일내의 선거구 획정위 정상화를 촉구하기로 하는 한편, ▲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긴급현안질의 등을 통한 원도정의 대책을 촉구하는 한편 해법마련에 지혜를 모은다는 방침이다.

 

❍ 아울러, 제주도당은 향후 선거구획정을 둘러싼 대안별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명확한 유권해석 등의 노력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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