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 더민주

등록일 : 2017.09.28
조회수 4884
[보도자료]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회 구성

 

제주도당, 선출직 공직자평가위 구성

위원장에 고호성 제주대 교수, 80% 외부인사로 구성

현직 도의원 대상 하위 20% 공천 감산(減算) 적용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8일, 당내 선출직 공직자들을 평가할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평가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당은 열 한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고호성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평가위원회는 여성, 학계, 법조계 인사와 전문직 등으로 고루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 평가위원회 평가 심사는 당내 현직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평가결과에 따라 하위 20%에 대하여 공천기구 심사 및 경선 시 각각 10% 감산(減算) 적용된다. 또한 도의원 상호간의 다면평가도 평가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 김우남 도당위원장은 “이번 평가위원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위원 구성부터 모든 권한을 평가위원장에게 전적으로 맡긴 상태”라며, “평가 결과는 객관적인 데이터와 다면평가에 의한 만큼 정당성이 충분히 확보될 것이며, 무엇보다도 집권여당으로서 당 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고호성 평가위원장은 “평가위원장으로서의 엄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평가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민주당이 거듭나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중앙당과 시․도당별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구성을 통해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은 중앙당에서, 광역의원과 기초단체장은 시․도당에서 평가 심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평가를 앞두고 중앙당 차원에서 세부 평가 기준과 매뉴얼 등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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