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 더민주
김우남, “2018년 ‘완전히 새로운 제주’ 원년 되어야”
신년사 통해 “도민이 주인인 제주발전 이루는 새로운 제주 만들어야”
❍ 김우남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을 완전히 새로운 제주를 위한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하였다.
❍ 김위원장은 “우리 국민이 지난 해 ‘나쁜 정권’을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리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것은 정권교체를 넘은 시대교체의 사건이었다”며, 이를 통해 87년 체제에 머물렀던 이 나라 민주주의를 세계의 모범으로 우뚝 세웠다”고 자평했다. 이어서 김위원장은 “광복 후 70년 동안 지속되었던 부패와 정경유착의 수구기득권 관행을 적폐청산 이라는 이름으로 심판할 기회를 마침내 만들어냈고, 인구절벽, 노동소외, 재벌중심의 경제구조를 사람 중심의 경제구조로 바꿀 청사진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나아가 “보수정권 10년을 통해 양산된 부당한 피해, 억울한 죽음을 위로하고 해원할 회복의 시간을 맞고 있으며, 진보·보수가 아닌 민주공화정의 이념 아래서 국민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리는 통합의 시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역설하였다.
❍ 김위원장은 2018년이 “문재인 정부가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호의 본격적인 닻을 올리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2018년 또한 ‘완전히 새로운 제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 ‘완전히 새로운 제주’는 무엇보다 도민이 주인으로 서는 제주”여야 한다는 것이다. “제주의 발전이 총량적 경제수치가 아니라,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이 기준이 되는 발전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도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가장 우선하는 특별자치도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민이 좋은 환경에서 잘 살아야 제주가 빛나고, 그 빛을 따라 제주에 사람들이 모이고 더 좋은 관광의 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 또한 ‘완전히 새로운 제주’는 “국제적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를 세우는 일”임을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가 제주를 ‘세계 환경수도’로 키운다는 약속을 한 만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과 더불어, 환경수도로서 제주가 지속가능성 시대의 한반도의 새로운 발전 축을 형성하는 구심으로 서 나가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나아가 “국제적으로는 남북 화해와 동아시아 교류를 위한 평화의 거점으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세계의 지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우남 위원장은 중국의 문호 루쉰의 ‘희망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다’는 경구를 인용하며 “2018년 완전히 새로운 제주를 향한 희망이 길을 더불어민주당이 도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우남 위원장 신년사 전문]
2018년은 ‘완전히 새로운 제주’의 원년으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지난 해 ‘나쁜 정권’을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리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그것은 정권교체를 넘은 시대교체의 사건이었습니다.
87년 체제에 머물렀던 이 나라 민주주의를 세계의 모범으로 우뚝 세웠습니다.
광복 후 70년 동안 지속되었던 부패와 정경유착의 수구기득권 관행을 적폐청산 이라는 이름으로 심판할 기회를 마침내 만들어냈습니다.
인구절벽, 노동소외, 재벌중심의 경제구조를 사람 중심의 경제구조로 바꿀 청사진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수정권 10년을 통해 양산된 부당한 피해, 억울한 죽음을 위로하고 해원할 회복의 시간을 맞고 있습니다.
진보·보수가 아닌 민주공화정의 이념 아래서 국민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리는 통합의 시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새로 시작하는 한 해는 국민과 도민 모두에게 여느 해 보다 특별합니다.
2018년은 국민이 함께 만든 민주당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을 넘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닻을 올리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이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은 비단 정부 차원에만 국한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지방 곳곳에서 이를 실현할 새로운 주체, 새로운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주의 2018년 또한 ‘완전히 새로운 제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특히 분권 개헌이라는 시대의 과제 앞에 서 있는 특별자치도 제주는 이를 선도할 소명 또한 부여받고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제주’는 무엇보다 도민이 주인으로 서는 제주여야 합니다.
제주의 발전이 총량적 경제수치가 아니라,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이 기준이 되는 발전으로 새롭게 조명되어야 합니다.
특별자치도 지난 10년은 도민 보다는 국가적 시각과 외지투자 자본의 시각의 특별자치였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제주의 특별자치는 도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가장 우선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도민이 좋은 환경에서 잘 살아야 제주가 빛나고, 그 빛을 따라 제주에 사람들이 모이고 더 좋은 관광의 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제주’는 또한 국제적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를 세우는 일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제주를 ‘세계 환경수도’로 키운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과 더불어, 환경수도로서 제주가 지속가능성 시대의 한반도의 새로운 발전 축을 형성하는 구심으로 서 나가야 합니다. 국제적으로는 남북 화해와 동아시아 교류를 위한 평화의 거점으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세계의 지역’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희망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2018년, 완전히 새로운 제주를 향한 희망이 길을 더불어민주당이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2018. 1. 1.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 김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