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 더민주
제주도당, 관권·부정선거 감시센터‘클린 6·13’ 설치 가동
원희룡 도정 관련 관권선거 의심 사례 제보 잇따라 접수
724-6403 제보 전화 개설, 오늘부터 본격 가동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최근 원희룡 도정 일부 공직자들에 의한 사전 선거운동으로 의심되는 사례 제보가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고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관권·부정선거감시센터 ‘클린 6·13’]을 설치하고 오늘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 최근 일부 공직자들, 특히 고위직을 중심으로 선거개입 사례가 여러 형태로 알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보 형태로도 접수되는 실정이다. 공무원 선거개입 문제는 제주사회의 오랜 ‘적폐’로 여겨져 온 만큼,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는 이를 철저히 차단하고 예방하는 노력이 선관위는 물론, 도내 각 정당 차원에서도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제주도당은 이를 위한 대책 일환으로 감시센터 설치에 나서게 되었다.
❍ 제주도당은 감시센터 설치에 따라 724-6403 번호로 제보 전용 전화를 개설하고 도민들의 접수를 받는다. 제보된 사례는 자체 조사와 당내 법률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선관위 조사의뢰 등에 나설 계획이며,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 아울러, 제주도당은 제보전화 개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비밀 게시판’, SNS 메시지 창구 등을 활용해 다양한 경로로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앞으로도 다가오는 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추가적인 계획과 조치들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