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여주신 故 부경욱 주무관을 마음깊이 추모합니다.

동료를 구하고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하신 故 부경욱 제주특별자치도 주무관의 명복을 빈다.

현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에 다른 동료들을 구하는 ‘살신성인’의 정신을 몸소 보여주고, 투병 끝에 돌아가신 소식에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한다.

故 부경욱 주무관은 항상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어떤 힘든 현장의 일이라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사고 현장에서도 모든 동료들이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별세 직전까지 보여준 고인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故 부경욱 주무관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다시는 이러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유족 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故 부경욱 주무관의 별세에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

2018. 2. 28.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