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 더민주

등록일 : 2018.04.15
조회수 3680
[성명]세월호의 진실은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

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했다.

4년 전, 차가운 바다 속에서 꿈을 잃어가신 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하는 바이다.

 

그 날 이후, 슬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유가족분들에게도 죄송한 마음뿐이며,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5명의 미수습자가 있다는 상황이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촛불혁명으로 국민이 이루어낸 문재인정부 들어서야 4년 간 묻어왔던 잃어버린 7시간의 진실이 서서히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세월호 진실규명을 가로막기 위해 특파된 황전원 특조위원처럼 진실을 외면하고, 왜곡하고, 숨기려는 사람들이 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기에만 급급했던 박근혜 정권 시절의 후안무치에 대해 사과하고, 황전원 특조위원은 당장 자진사퇴 해야 한다.

 

더 이상 고인과 유가족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기억하고 행동해 나갈 것이다.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진행형이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

 

다시 한 번, 세월호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2018. 4. 15.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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