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 더민주

등록일 : 2019.03.07
조회수 2659
[성명] '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을 맞아

여성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지위 향상을 위한 세계 여성들의 외침이 111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여성들은 남성들과의 극심한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는 외침 속에서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였고, 이제 여성과 남성, 인종과 나라의 경계를 없애고 성평등을 향한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3.1운동의 비폭력, 민주주의 정신을 이어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평화와 평등의 가치가 우선하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중이다.

 

3.1운동의 중심에는 고수선 선생, 강평국 선생, 최정숙 선생 등 제주 여성들이 있었음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국내 최대의 여성 항일운동을 비롯하여 항상 제주의 삶을 이끌어 오신 제주 해녀들의 강인한 도전정신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앞으로도 모든 일에 앞장서고 도전하는 제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차별과 폭력이 근절되고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여성 및 사회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2019. 3. 7.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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