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공지사항
작성자 : 관리자
민주통합당이 주도하는 ‘시민혁명’에
도민 여러분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 경선참여는 민주주의 정권회복과 복지국가를 위한 ‘미래와의 계약’에 주체로 서는 길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작년, 이명박 정권 심판과 민주주의 정권의 회복을 위해 시민사회, 노동세력 등 모든 세력과 함께 마침내 통합을 이뤄냈습니다. 이번 통합은 비단, 세력의 통합만이 아니라,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주도해 온 민주당의 정통성과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시민정치의 통합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클 것입니다.
우리는 통합에만 머물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가치에 맞게 정당을 대폭 개방하고, 참여에 의한 제대로 된 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개방, 참여와 공유, 혁신은 향후 민주통합당이 추구하고 열어나갈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 시민정치 시대의 핵심적인 가치입니다.
지금 시작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은 이를 위한 첫 걸음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국민참여경선 제도의 도입으로, 일반 국민의 참여를 획기적으로 보장하였습니다. 이는 가히 ‘시민 혁명’이라고 할 만하다는 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선거인단으로 등록을 하기만 한다면, 누구든지 민주통합당을 이끌 지도부 선출에 직접 참여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 방법도 모바일, 인터넷, 현장투표 등 모든 방법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도서관 계단을 오르다가 전화 한 통화로, 또는 PC 앞에서 클릭 한 번으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이것은 작은 행위일지 모르지만, 이 한 표는 이 땅의 민주주의의 회복과 보편적 복지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매우 소중하고 고귀한 ‘행동’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작년 12월 28일, 우리 제주도를 출발점으로 하여 시작된 민주통합당의 대표와 지도부 선출을 위한 행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벌써부터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축제의 장에 도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셔서, 제주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 민주주의와 시민혁명의 전범(典範)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2012년을 점령하라 !” 이 한 마디를 남기고, 영면에 드신 우리시대의 진정한 민주주의자 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유지는 지금 우리시대가 처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매우 단적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한나라당에게 나라의 미래를, 제주의 운명을 맡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큰 하나’가 되었습니다. 2012년 점령, 그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길에 우리 제주도민이 당당히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이번 치러지는 민주통합당 당대표와 지도부 선출의 선거인단 참여를 다시 한 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글 | 제주도의회 박원철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연설문[2.6] | |
다음 글 | 다음 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