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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300명 국회의원 중 ‘유일’…올 들어서만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 김우남 국회의원.ⓒ제주의소리 |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3년 연속으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뽑혔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 유일하다.
김 의원은 올 들어서만 경실련과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히는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에 올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일 “2013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여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해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19명의 의원을 ‘2013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김 의원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뽑히게 됐는데, 이는 19대 국회의원 300명 중 유일하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각 의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하여 1차적으로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국정감사장 방문 평가,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경마장 소금살포로 인한 주변의 환경오염, 옥정지구 등 농경지리모델링 사업으로 인한 농지황폐화, 제주 농촌용수개발 사업 활성화를 통한 물자원 보호, 농협안심축산의 안전성 관리 등의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국정감사 과정을 통해 문섬 해역 오염에 대한 정밀조사를 주문했고 한중FTA 협상 과정에서 우리 농업 보호를 위한 정부의 의지와 태도 변화를 촉구했으며, 농협 및 수협의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를 질타했다.
또한 공공기관장들의 자녀와 친인척과 관련한 부정채용 및 토익점수 위조사건 등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해경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원인, 침몰선박의 기름유출 위험, 해상교통안전진단서 오류 등을 밝혀내고 이에 대한 근절대책을 제시하는 등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우남 의원은 “환경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서 친환경적 정책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에 근거해 국가정책이 수립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정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남 의원은 올해 ‘주간경향 선정 의정활동 1위 의원’, ‘대한민국 국회헌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4년 연속 ‘국회입법 최우수의원’, 201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에 오르는 등, 19대 국회에 들어와서도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전 분야에 걸쳐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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