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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이 역대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1번 우수)으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국회사무처는 전체 재적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의원 5인에 강창일 의원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정 방법은 전년도 국회 정기회 종료일 다음 날부터 올해 정기회 종료일까지의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와 가결건수를 각각 30%, 70%씩 반영하고 회의 출석을 가중치로 부여한다.
국회의원 관련 우수의원상은 약 20여 개에 이르지만 ‘입법 및 정책개발 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 받는다.
강 의원은 2006년 최우수의원 선정을 시작으로 2007년 한해 우수의원으로 제외하고 8년 연속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이는 현직과 전직 국회의원을 통틀어 처음있는 일이다.
올 한해 강 의원은 국민연금법, 장애인연금법 등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거나 강화하도록 하는 법안 등 80여개의 다양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강 의원은 “평소 입법활동은 국회의원의 본분이라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며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미약하게나마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의 제조업 육성을 위해 입법적․정책적으로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며 “언제나 제주발전이 국가발전이라는 마인드를 갖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국회사무처에서 발표한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 5인과 우수의원 25인
최우수의원
이한구, 이명수, 김우남, 강창일, 주승용 등 5명.
우수의원
정희수, 오제세, 김춘진, 김광진, 김태원, 윤명희, 배기운, 이낙연, 문정림, 최동익, 이언주, 이노근, 안효대, 신계륜, 박인숙, 강기윤, 최민희, 정청래, 유승우, 함진규, 김동철, 윤관석, 이종걸, 민병두, 김상희 등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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