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공지사항
작성자 : 관리자
김우남 의원. <제주의소리 DB> |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의정활동 1위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대한민국 입법대상, 국감 우수의원 6관왕 등에 이어 5년 연속으로 국회가 선정한 '국회 입법 최우수의원'에 뽑혔다.
국회는 27일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지원위원회'가 결정한 기준에 따라 전체 재적의원 300명에 대한 입법 활동을 평가해 5명의 최우수의원과 25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열린다.
이번 입법 우수의원 선정은 지난해 12월8일부터 올해 12월10일까지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와 가결건수를 각각 30%, 70%씩 반영한 뒤 본회의.위원회 출결 실적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해 결정했다.
김 의원은 4.3희생자.유족의 생활안정, 복지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 근거를 마련한 4.3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내년 4월3일 이전에 4.3국가추념일을 정부가 지정하도록 하는 부대의견을 직접 작성하고 이를 4.3특별법 개정안에 첨부하도록 함으로써 4.3 국가추념일 지정의 전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이밖에 관상어 산업을 제주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상어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관리에 대한 국가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 제주지역의 과세특례를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김 의원은 이러한 입법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8일 질적으로 우수한 법안을 만들었다는 평가와 함께 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가 공동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제주, 1차산업, 복지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제주와 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해왔다"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현안을 뚝심 있게 해결해 나감으로써 제주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전 글 | 김재윤 의원,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 [헤드라.. | |
다음 글 | 강창일 의원, 전국 유일 8년 연속 최우수의원 [제주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