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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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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승리, 제주부터 시작합니다’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단 인선 발표 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진행…각계각층 16명 선대위 합류 대선 승리 향해 시동 |
❍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내년 3월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 이재명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 인선을 발표하며 대선승리를 향한 시동을 힘차게 내딛었다.
❍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이재명 제주선대위 1차 인선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공개모집 등을 통해 임명된 상임선대위원장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 이날 기자회견은 강민숙 의원의 사회로 모두 발언, 종합 인선 결과 발표, 인선 상임선대위원장 소개, 질의응답, 포토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임명된 각계각층의 상임선대위원장단 16명중 14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이날 인선된 상임선대위원장의 면면을 보면 제주출신 독일거주 성악가를 비롯해 결혼이민자와 청년일자리전문가, 장애인, 간호사, 영화감독, 예술인, 4.3, 소상공인, 청년기업가, 농업계, 여성계, 노동계 등 사회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 특히 기자회견장에는 참여하지 못한 제주출신 독일성악가 부종배 상임선대위원장은 보내온 영상메시지를 통해 강력한 리더십으로 도전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할 것이며, 앞으로 반드시 제주를 찾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 1차 인선의 방향을 정치인이나 당내 인사 중심에서 비정치인, 당 외 인사를 중심으로 인선을 진행했다. 또 내부 인선 중심에서 ‘공모’와 ‘영입’을 통한 외부의 새로운 인물 중심 인선에 초점을 맞췄다.
❍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민주당답게 도민을 상당선대위원장으로 모시는 첫 번째 자리”라며 “그 사람이 그 사람인 기존 선대위에서 탈피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선대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위성곤 국회의원은 “당 내보다는 당 밖의 인사들이 중심적으로 선대위를 이끌게 될 것”이라며 “서민의 공화국, 민생의 공화국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1차 인선 상임선대위원장단 명단 및 주요약력
1. 송승문: 전) 제주4.3유족회장 (1949)
-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평생을 바침
- 전)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 전)4·3평화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2. 강애심: 전) (사)제주특별자치도 해녀협회장(1952)
- 해녀협회 및 법환 해녀학교 창립의 산파 역할을 담당
- 전) (사)제주특별자치도 해녀협회장, 현)법환해녀학교장
3. 김영순: 전) 제주여민회 공동대표(1958)
- 제주지역 여성운동과 시민운동의 산증인
- 전) 제주여민회 공동대표,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실천여성학 석사
4. 마리테스 갬보아 가디: 결혼이민여성(1965)
- 제주에 온 지 20년된 필리핀 출신 결혼 이주민
- 통역사, KCTV 다문화대상 수상
5. 현진성: 전)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1966)
- 제주농업운동의 핵심리더
- 전)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현) 한농연중앙연합회 사업부회장
6. 오멸: 영화 '지슬'의 감독 (1971)
- 4.3을 세계에 알린 독립영화의 세계적 거장
- 영화 '어이구 저 귓것' '지슬''눈꺼풀'등 연출, 썬댄스영화제 국내최초 1등 등
7. 김란영: 동물보호운동가(1972)
- 코코어멍으로 널리 알려진 대표적 동물보호운동가
- 제주동물권연구소 소장, 11마리 유기견와 4마리 유기묘의 보호자
8. 방호진 : 제주대 경영학과 부교수(1974)
- 대기업 간부에서 청년육성의 뜻을 품고 대학으로 온 청년일자리 전문가
- 전)IBM KOREA 수석 컨설턴트, 현)제주대 경영학과 부교수(1974)
9. 박성철: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1974)
-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대변자
-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한국가스판매조합 제주도지부 이사
10. 부종배: 제주출신 독일 성악가(1976)
-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제주에 오고 싶다는 제주출신 독일거주 성악가
- 전) 오스나브뤽 시립극장 합창단 대표, 오스나브뤽 시립오페라극장 정단원(2002~현재)
11. 강지훈: 30대 중증 시각장애인(1984)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나라를 꿈꾸는 30대 시각장애인
- 전) 우석대학교 장애학생복지연합회 간부, 현)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근무
12. 김은정: 20대 청각 장애인(1991)
- 장애의 편견에 맞서 차별 없는 미래를 꿈꾸는 20대 청각 장애인
13. 고민규: 스타트업 꽃자판기 20대 회사 창업자(1992)
- 기술과 열정 하나로 성공한 청년 창업가
- 스타트업 꽃자판기, 모빌리티 데이터 구축사업 창업·운영
14. 주정아: 20대 여성 이주민(1994)
- 제주와 동물을 사랑하는 20대 이주 여성
- 반려동물관리사, 고양이미용실 운영
15. 오민혁: 20살에 창업에 뛰어 든 청년기업가(1994)
-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후 명문대(고려대) 입학, 20살에 교육프로그램 개발 후 IT교육전문회사 창업·운영
16. 정은우: 20대 예비 간호사 대학생(1999)
- 청년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원하는 예비 간호사 대학생
-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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