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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민주
등록일 : 2021.12.24조회수 629
[논평] "제주해군기지 관련자 복권 환영…문 대통령 고뇌 이해‧결정 존중"
“제주해군기지 관련자 복권 환영… 문 대통령 고뇌 이해‧결정 존중” |
오늘(24일) 정부는 2022년 신년을 앞두고 31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전직 대통령 등 주요 인사, 선거사범,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094명에 대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을 발표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 관련 사건으로 사법 처분을 받은 관련자 2명도 특별복권됐다. 제주해군기지와 관련한 특별사면 대상자가 200여 명이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문재인 대통령님의 국민통합을 위한 고뇌를 이해하고, 어려운 결정을 존중한다.
정부의 발표를 환영하며 이번 조치가 강정마을 갈등 치유와 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정부와 중앙당, 지역사회, 시민사회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정의 아픔이 완전히 치유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들께 약속드린다.
2021. 12. 24.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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