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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3.11.18조회수 7225
우근민 지사 새누리당 입당 승인, 박근혜 대통령 4대악 척결 공언을 스스로 허무는 것
우근민 지사 새누리당 입당 승인, 박근혜 대통령 4대악 척결 공언을 스스로 허무는 것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우근민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이 최종 승인됐다.
새누리당의 우근민 지사 입당 승인은 성폭력을 척결해야될 4대악으로 규정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공언을 스스로 허무는 행위이다.
제주도 입장에서, 이번 우근민 지사의 입당 승인은 새누리당 제주도당 내의 도지사 후보를 포함한 당내의 공개반발등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이른바 ‘내리꽂기’의 전형을 보여준 사례로 그 자체로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무시한 결정이다.
무엇보다도, 도민의 입장에서 갈등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남은 임기를 이의 수습과 도민통합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여야 할 도지사가 허울 좋은 명분으로 철새논란과 정치놀음이라는 비판에도 아랑곳 없이 입당한 것은 어떤 설득력도 갖지 못하는, 자신 밖에 모르는 정치야욕의 정점을 찍은 매우 불행한 사건이다.
2013. 11. 18
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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