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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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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선거17선거구 예비후보자 김 경 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 제17선거구(구좌읍 우도면)에 출마하는 김경학 전 구좌읍주민자치위원장이 21일 오후 선관위를 방문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김경학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에는 훌륭한 정치지도자들이 많다. 항상 그분들을 보고 배우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왔다.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 송당리에 정착하여 송당리 청년회장을 시작으로 구좌읍 연합청년회장, 구좌읍 주민자치위원장, 동제주복지관 운영위원장 등 15여년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하여왔다. 김우남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면서 큰 무대에서 정치적 역량도 키워왔다. 이제 우리 구좌 우도 지역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자부한다.” 지역사회에서 훈련되고 검증된 후보가 자신임을 밝혔다.
김경학 예비후보는 “구좌 우도 지역은 세계자연문화유산의 고장이다. 청정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선 다양한 오름 등과 그 속에 살아있는 수 많은 이야기 등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보장하는 소중한 자산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발전전략을 만들어 가고 싶다.” 라며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정책대안들을 만들어 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김후보는 “우리지역은 1차산업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천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확충, 작목형 농기계 연구개발 보급, 고령농 지원대책 마련 등이 절실하다. 월동채소류의 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도 필요하다. 수산 어업 양식분야의 지원, 풍력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용암해수단지 등 새로운 산업의 지원과 발굴 육성에도 힘쓸 것이다. 다문화 가정, 도외 이주민에 대한 정착 지원, 사회복지 교육 보육 등 지역주민의 생활전반에 걸친 지원책들이 필요하다.
이제 우도는 세계인의 사랑하는 섬 중의 섬이 되고 있다. 이제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성장을 꿈꿔야 한다. 우도의 농수축산물에 대한 명품화 전략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 또한 우도 보건지소의 인력과 시설확충을 통해 우도면민들의 의료와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며 구좌 우도지역의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 의지를 드러내 보였다.
또한 김후보는 제 17선거구의 선거전망에 대하여 “이번 선거는 민주당 새누리당의 1:1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당 대결 구도 보다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선택하는 인물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누가 함께하여 왔는지 무엇을 하여왔는지 누가 함께 할 수 있는 일꾼인지를 묻는 선거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자신감을 드러내 보였다.
후보등록 후 김 후보는 선거운동 첫 번째 행선지로 우도를 방문 독립선거구 무산에 따른 우도면민들의 소외감 상실감을 위로하고 우도지역의 대변자가 자신임을 역설하면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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