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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새정치민주연합 신당 창당 차원 넘는‘새로운 정치세력화’위한 가칭)‘새정치 ․ 새인물 영입특별위원회’ 추진
어제 저녁, 김재윤-오수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회동에서 전격 합의
‘새정치’는 ‘새인물’이라는 전제하에 19대 대선까지 겨냥, 선출직 후보 포함한 참신한 새인재 영입이 관건
1.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창당(3. 24. 오후2시)을 사흘 앞두고 어제(20일) 저녁 민주당측 김재윤 도당위원장과 새정치추진위측 오수용 창당준비위원장은 회동을 통해 신당 창당이 단지 민주당과 새정치추진위 양 세력의 통합이라는 차원을 넘어, 시대가 요구하고 도민이 바라는 변화를 위한 ‘새로운 정치세력화’로 나가야 하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우선 ‘가칭) 새정치 새인물 영입특별위원회’
구성에 전격 합의하였다.
2. 이번 합의는 오수용 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오위원장은 “새정치는 정강․정책의 변화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며, “새로운 변화를 실천할 새인물의 발굴과 영입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오위원장은 “이번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은 새로운 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갈망을 반영한 것”으로, “이번 6․4 지방선거뿐만 아니라,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까지를 겨냥한 새로운 인물구성과 새로운 당활동이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선출직 후보는 물론, 정당이 시대의 요구, 도민의 바람을 담는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개혁을 실천할 새로운 인물의 발굴과 영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3. 이에 대해, 김재윤 위원장은 “평소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가르침인 무실역행(務實力行)이 아쉬운 시대” 라며, “정작 새로운 정치를 잘 실천하실 분들 조차 여전히 그간의 정치혐오 등을 이유로 참여를 꺼린다”며, “우리 가운데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는 까닭이요.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될 공부를 아니하는 것이오?"라는 안창호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확실한 공감을 드러냈다.
4. 또한 김재윤 위원장은 “신당창당은 단지 두 세력의 통합에 머물러서는 안되며, 완전히 새로운 정치세력화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라고 강조한 뒤, “이에 따라 새인물 영입도 수혈 차원이 아니라, 그 동안 정치참여에 소극적이거나 거리를 두고자 했던 인물들의 폭넓은 참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오수용 위원장은 “새롭게 창당되는 제주도당은 그간 제주사회를 편가르기와 분열로 몰고 갔던 기존 정치를 완전히 개혁하고 정치가 희망이다라는 인식을 제주에서부터 끌어올리는 이정표이자 깨어있는 시민들의 참여광장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발전방향을 제안했다.
4. 이에 따라, 김재윤, 오수용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창당 공동준비위원장은 가칭) ‘새정치․새인물 영입 특별위원회’ 구성에 전격 합의하고, 오는 24일 예정된 제주도당 창당과 동시에 본격적인 특위구성과 인재영입 발굴과 영입에 나서기로 합의하였다.
5. 두 위원장은 가칭) ‘새정치․새인물 영입특별위원회‘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두 위원장이 직접 특위 위원장을 맡되, 1인을 추가 영입하여 3명의 위원장 체제로 운영하고, 특위 위원으로는 도민사회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는 분으로 구성해 특위가 실질적인 새정치 실천의 구심점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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