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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중앙당에 '국민참여경선’수용 요청
오수용 공동위원장 중앙당과 조율 중 , 중앙당 “적극 검토”
1. 지난 4월 5일,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우남 국회의원과 고희범, 신구범 예비후보, 그리고 김재윤, 오수용 공동위원장은 회동을 통해 제주지사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 방식과 관련한 의견을 나눈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우남 국회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위해서는 국민참여경선방식으로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낸 바 있습니다.
2. 이와 관련, 신구범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당이 정한 방식과 더불어 김우남 의원이 제안한 방식까지 포함한 어떤 방식도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고, 고희범 예비후보도 10일 국민참여경선을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세 후보 모두 100% 국민참여경선 방식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상태입니다.
3. 이에 따라, 오수용 제주도당 공동위원장은 어제 오후 상경해, 중앙당에 세 후보의 공통된 뜻을 전달하고 이를 중앙당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습니다. 미국 출장 중인 김재윤 공동위원장도 오수용 위원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뜻을 같이한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습니다.
4.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세 후보가 의견을 같이하고, 두 공동위원장도 동의하는 국민참여경선이 제주도지사 선거 경선에서 수용될 수 있도록 중앙당에 요청했습니다. 중앙당도 제주도당의 이와 같은 뜻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5. 국민참여경선이 중앙당 차원에서 받아들여질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권자 도민은 누구나 신청을 통해 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는 명실상부하게 ‘도민의 손’에 의해 선출이 이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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