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보도자료
작성자 : 관리자
새누리당.MB정권 ‘제주홀대’ 더 이상 안된다
4.11총선은 지난 4년간 제주를 홀대하고 무시하며 도민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준 새누리당과 MB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도민들이 갈망하는 숙원사업은 번번이 퇴짜를 놓고, 반대하는 사업은 ‘일방통행식’으로 강행 추진하면서 제주사회에 갈등과 분열만 양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제주 4.3만 하더라도 새누리당.MB정권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노력을 철저히 폄훼하고 화해와 상생의 의미조차 깎아내리며 시종일관 4.3에 대한 왜곡된 역사관을 여실히 드러냈다.
4.3위원회 폐지가 시도되고 4.3을 무장폭동으로 매도하는 등 끊임없는 4.3흔들기가 자행됐고,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까지 4.3위령제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제주 신공항문제는 어떠한가. 새누리당.MB정권은 지난 2007년 대선기간에 도민들에게 굳게 약속했던 ‘제주 신공항 건설’을 헌신짝처럼 내팽겨쳐 도민들을 실망케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제주 1차산업의 파국을 초래할 굴욕적 ‘FTA 체결’은 물론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갈등과 논란에 대해서도 새누리당.MB정권은 어떠한 해법이나 책임있는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로지 제주사회에 모든 책임과 희생을 떠넘기고 있을 뿐이다.
제주를 대한민국의 1%밖에 안되는 변방의 섬 정도로 치부해버리는 새누리당.MB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일이다.
새누리당.MB정권이 제주를 외면하면 할수록 제주도민은 새누리당.MB정권을 더욱 더 외면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
도민들은 제주를 무시하고 홀대해온 새누리당.MB정권의 행태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MB정권은 이번 4.11총선의 심판 대상일 뿐이다.
2012. 4월 8일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이태경
이전 글 | (보도자료) ‘제주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 | |
다음 글 | (성명) 문정현신부에게 중상을 입힌 해경의 과잉진압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