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보도자료
작성자 : 관리자
‘제주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4.11총선은 무능과 독선, 제주를 무시․홀대하는 새누리당과 이명박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구태정치와 거짓말정치, 공작선거를 일삼는 새누리당 후보에게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새누리당․MB정권이 들어선 후 어떻게 됐습니까?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려야 졸라맬 허리띠도 없어졌습니다. 민생을 파탄낸 새누리당이 무슨 염치로 민생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4.3특별법과 4.3진상보고서조차 부정하는 새누리당이 이제와서 4.3을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신공항 건설 약속은 헌신짝 버리듯 내팽겨치고, 해군기지로 인한 갈등과 분열에 대해서도 어떠한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농민들과 중소상인, 노동자의 삶은 땅바닥에 떨어지고 1%의 특권층은 온갖 특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간판을 바꿨습니다. 선거때 표를 못 받을까 겁나서 간판을 갈아달았습니다. 간판을 바꾼다고 검은 속셈이 하얗게 되겠습니까.
민주통합당 후보들은 끝까지 제주도민 편에 서겠습니다. 4.3의 완전한 해결과 신공항 건설, 해군기지의 완전한 해결 등 제주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도민 대통합을 이뤄내겠습니다.
야권연대의 합의정신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 후보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진정성을 갖고 더 낮게 도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주도민 여러분!!
4.11총선에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해 주시고, 과거 세력을 끊어주시고,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민주통합당 야권단일 후보들에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한 표를 주십시오.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후보에게 압도적인 표를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심판은 도민들의 투표로만 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호소드립니다.
더 낮은 자세로 도민들을 섬기며 보다 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2012. 4월 9일
민주통합당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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