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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제5선거구 강성민 예비후보 탈당 보도자료 관련 입장
1.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기적이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실종자들의 생환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2. 새정민주연합제주도당은 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을) 강성민 예비후보의 경선 불참및 탈당과 관련해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입장을 밝힙니다.
3. 강성민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도당 공심위가 정한 경선 방식과 관련, “공심위가 정한 경선에 임하는 것이 원칙과 소신이 있는 정치인이 모습으로 본다"며 "당당히 이번 경선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선 시점에 이르러 경선일정과 공론조사 범위의 세부적인 사항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고 탈당마저 불사하는 모습은 납득할 수 없는 것입니다.
4. 강성민 예비후보는 탈당 보도자료를 통해 탈당의 변으로 “마지막까지 합리적인 의견개진마저 거부하는 당의 구태”가 이유 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으로, ▴4월 30일 경선을 위한 세부협의 만남에 상대측 후보 대리인의 불참한 점 ▴대리인간 세부협의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도당 선관위가 회의를 강행해 일방적으로 조사기관을 선정하고 경선 일정과 규칙을 통보 했다는 점, ▴다음 날인 5월 1일, 이에 대한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 등을 들고 있습니다.
5. 이와 관련, 제주도당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대리인간의 만남은 경선의 세부 협의를 위한 자리가 아닌, 경선 조사업체 추첨이 목적이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선정은 선관위원장이 추첨하게 되어 있으나 최대한의 공정성을 위해 조사업체 선정을 두 후보의 대리인이 출석한 경우, 대리인에게 여론조사기관 선정 추첨 권한을 주기로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김명만 후보측의 대리인 참석이 이뤄지지 않아 선관위원들의 추첨으로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경선일정과 규칙은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도당 선관위는 세부절차의 공정성을 위해 후보측 대리인게 추첨권을 부여했던 것인데, 상대후보측의 불참으로 선관위가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주장은 해당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하는 것으로, 사실상 경선 불복에 다름 아닌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둘째, 경선일정과 공론조사범위 문제와 관련, 제주도당 선관위는 강성민 예비후보가 주장한 공론조사선거인단 모집일정의 확대는 타당한 이유가 있음을 인정하여 강후보가 요구한대로 2일로 일정을 확대하였습니다.
공론조사선거인단의 추출범위를 제주시 동지역 전체로 확대해 달라는 요구와 관련해서는, 도당 선관위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해당 선거구인 제주시 이도2동을 선거구의 유권자로 선거인단을 구성 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6. 제주도당은 강성민 예비후보가 경선 룰에 따를 것을 공개적으로 밝혀 놓고, 그에 따른 세부사항이 자신의 요구와 맞지 않다는 이유로 당이 당원과의 소통도 못할 뿐 아니라, 일방적인 구태를 저지르는 것처럼 매도하며 탈당하는 처사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움을 재차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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