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보도자료
작성자 : 관리자
노동의 의미와 가치가 보장되는 사회 구현!
122주년 세계 노동절을 축하하면서 노동의 참 의미와 그 가치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주통합당 제주특별
자치도 당은 제주도내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권익 향상은 물론 우리나라의 열악한 노동현실을 타개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가겠다는 점을 약속합니다.
과거 이승만 독재 정권과 박정희 유신독재에 의해 탄압받았던 노동절의 의미가 회복된 것은 지난 1993년 5월 1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잃은 채 ‘근로자의 날’로 기념하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어려움과 고통, 상처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이명박 정권 아래에서도 노동자들의 연대투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영방송 장악에 맞선 언론3사 파업투쟁은 물론 언론독립을 쟁취해내기 위한 언론사 단위 노조들의 가열찬 투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노동기본권과 국민기본권 쟁취를 위한 싸움이요, 가족과 가정의 생사여탈권을 담보로 하는 생존권 투쟁입니다. 더 나아가 공공복리의 회복, 국가사회의 공동선 회복을 위한 대장정에 다름 아닙니다.
우리 민주통합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5월 1일 노동절의 의미를 ‘5월, 가정의 달’의 의미와 함께 기억하려고 합니다. 땀 흘리며 일하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는 가족이 함께 누리는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노동의 참된 가치가 가족과 가정의 평화와 행복으로, 이 나라, 우리 제주지역사회의 평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노동이 존중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 희망과 비전을 위하여 함께 해 나갈 것임을 약속합니다. 이 땅의 모든 노동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어깨 겯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201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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