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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새 정치 민주당 6.4 지방선거 부정감시단 성명서]
“공명”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제주시 선관위에 제주도민은
직무소홀과 직무유기에 대해 그 책임을 물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선거 관위위원회가 추구하는 최대 가치는 “공명(公明)선거”이다.
‘공명하다’는 사사로움이나 치우침이 없이 공정하고 명백하다는 뜻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꽃이 아름답고 향기롭기 위해서는 환경이 좋아야 한다.
그 꽃을 선관위가 앞장서서 꺽어 버리고 있으니 할 말을 잃을 지경이다.
제주시 선관위는 제주시 노형동 을 선거구(제13선거구) 김승하 후보의 공보물에 경력사항 기재 누락을 가벼이 보아 넘겨서는 안 될 것이다.
공보물을 발송전에 꼼꼼히 살펴야 할 선관위는 무엇을 하였나?
알고도 발송을 하였다면 이는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누군가의 이득은 누군가의 손해로 돌아오는 것이 선거이다.
즉각 재검토하여 선거가 반칙과 속임의 틈바구니에서 빠저 나 올수 있도록 분발을 촉구한다.
제주시 선관위는 즉각 검찰에 사실을 고발하여 “공명”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5월 14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의 아래 내용을 꼼꼼히 되새기기 바란다.
... 지방선거는 나라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 할 수 있다 ...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안전, 환경, 교육 등에 관한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최선의 후보자와 정당을 선택해야 할 것임 ...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선거범죄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대처하겠음...
다시 한 번 제주시 선관위는 13선거구 새누리당 후보의 범죄경력 허위기재와 관련하여, 단호한 조치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4. 5. 31
새정치민주연합 제주특별자치도당
지방선거 대책위 부정선거 감시단장 김철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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