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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원희룡 당선자의 ‘협치’는 ‘협잡(挾雜)’
당선 직후부터 도민사회의 분열조장 행위로 규정, 향후 강력 대응
1.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오늘 저녁 8시부터 원희룡 당선자의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前 도지사 후보인 신구범 후보에게 도정 인수위원장 제안과 관련, 집행위원회를 통해 최종 입장을 결정했다.
2. 이번 집행위원회는 신구범 전 후보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집행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중앙당과 제주도당 공히 인수위원장직 제안 수용 불가 입장 결정을 신구범 전 후보에게 알리고, 이의 수용을 요청했다.
3. 신구범 전 후보는 “제주와 제주도민 이라는 큰 목표 아래서 선배 도지사로서의 역할이라고 판단해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4. 이와 관련, 제주도당 집행위원회는 당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신구범 전 후보가 인수위원장직을 수락한다면, 신 전 후보 스스로 당을 떠나는 것이 도리라는 판단이다.
5. 제주도당 집행위원회는 이와 같은 사태의 원인이 원희룡 새누리당 도지사 당선자에게 있음을 분명히 하고, 이는 ‘협치’를 가장한 ‘협잡(挾雜)’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통합을 빌미로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로 규정, 향후에도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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