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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자 : 관리자
<18대 대선,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과거세력과 미래세력의 승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을 만들겠습니다.
1.
이번 18대 대통령선거는 박정희 군사독재를 넘어 87년 민주화 투쟁을 거치며 이룩해낸 두 번의 민주정부 경험을 통한 정치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사회경제의 민주주의를 위한 정치교체와 시대교체라는 역사의 부름 앞에서 치러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과거 세력’과 국민이 행복한 복지국가와 한반도의 미래를 밝히는 통일시대를 열어갈 ‘미래 세력’과의 한 판 승부다.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는 물론, 정치교체와 시대교체를 이끌 새로운 시대의 첫 대통령을 만들 것이다.
현재로서, 그것 만이 오로지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라는 대의를 위한 결단으로 후보사퇴까지 마다하지 않은 안철수 후보에게 답하는 길이라는 것 또한 잘 알고 있기에, 정권교체는 새로운 정치를 위한 시작이기도 하다.
국민들은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실정으로 극도의 피로감에 쌓여있을 뿐 아니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야말로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연장하고 새로운 정치와 사회경제 민주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외면하고 과거 박정희 독재로부터 이어진 낡은 특권 통치체제를 정당화하며 역사를 거꾸로 돌리고 말 것이라는 잘 알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국민속에서 선출된 국민후보이자, 그 자신이 서민의 삶을 살고 함께해 온 서민의 후보이자, 국정경험 과정을 통해 기득권의 도전과 저항에도 굴하거나 타협하지 않는 새로운 시대의 첫 대통령의 자질을 검증받은 유일한 후보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특권과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고 국민이 우선인 시대, 사람이 먼저인 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2.
우리 제주는 지난 새누리당 이명박 정권 치하에서 극한 홀대로 또 다시 변방으로 전락해버린 운명을 감수해야만 했다.
도민들의 피어린 노력으로 이룩한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폄훼되고 왜곡되는가 하면, 동북아 허브도시를 꿈꾸며 도민들이 한마음으로 염원했던 신공항 건설 약속이 일거에 폐기돼 버리고 마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어디 그 뿐인가!
이미 제도화된 관광객 부가세 환급 같은 중요한 정책을 영리병원 도입을 빌미로 아직까지 볼모로 잡고 있는 것이 새누리당 이명박 정권이요, 해군기지 건설을 물리력을 앞세워 강행하고, 주민과 시민들의 정당한 의사표시를 공권력을 통한 탄압으로 일관하며 극단적 갈등을 방치하고 양산한 것이 새누리당 이명박 정권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누구보다 제주를 잘 알고, 제주미래가 곧 국가의 미래임을 인식하는 후보이다.
문재인 후보는 무엇보다 제주야말로 문후보 스스로가 공약한 낡은 경제성장을 대체할 새로운 성장체제의 하나인 ‘생태적 성장’의 거점으로서 ‘세계환경수도 육성’을 통한 제주의 가치와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의지를 이미 공약으로 채택하였다. 제주를 동북아 관광중심지이자, 분권시대의 모델로 키워내고, 제주4.3의 역사적 복권과 나아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시대의 중요한 장소로서 제주 평화의 섬을 실질화 시키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문재인 후보야말로 우리 제주의 이익과 미래라는 관점에서도 가장 최적이자 최상의 동반자임이 분명하며, 앞으로 우리는 이를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다.
3.
오늘부터 정권교체와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본격적인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공정한 미래’와 ‘정의로운 나라’의 대통령은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가 유일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반드시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를 이룩할 것이다.
12월 19일은 우리의 미래를 약속받는 국민과의 계약이 이뤄지는 날이자, 제주도의 앞날에 새로운 길을 내는 희망의 날이 될 것이다. 도민과 함께 행복한 변화를 위해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호소한다.
2012. 11. 27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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