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보도자료
작성자 : 관리자
<11. 27 제주시청 유세 논란과 관련한 입장>
제주도민과 유권자께 진심으로 유감의 입장을 밝히며,
재발방지와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11월 27일, 선거운동 첫 날 제주시청 유세과정에서 유세시간과 장소를 놓고 새누리당 측과 벌어진 논란과 다툼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이와 관련, 그 진위 여부를 떠나 이번 일은 그 자체로 제주도민과 유권자들에게 큰 실망과 불편을 안겨드렸다는 점에서 제주도민과 유권자께 진심으로 유감의 입장을 밝힌다.
아울러, 이번 이를 교훈 삼아 재발방지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제주도민과 유권자께 약속드린다.
선거운동 첫날이던 27일, 공교롭게도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유세계획이 발표되었다.
이와 관련, 민주통합당 선대위 측은 향후의 논란을 피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위해 시간 조정 등 협상을 위한 실무접촉을 시도하였고, 새누리당측이 먼저 유세를 하는 조건에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는 새누리당측의 유세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미리 대기 중이던 우리측의 유세차량을 이동하고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아름다운 경쟁을 의도한 이러한 합의는 결과적으로 유권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이전투구로 변질되고 말았다.
우리 스스로 좀 더 미덕을 발휘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유감의 뜻을 밝히며, 도민과 유권자께 깊은 해량을 구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주통합당제주도당 선대위는 27일자 유세일정 보도자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제주시청이 젊은 유권자를 포함한 도민 누구나가 참여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제가 있는 희망마당’ 유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 장소가 ‘경청과 소통’, ‘참여와 제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거문화의 장이 됨과 동시에 제주의 선거문화가 전국적 모범의 전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2. 11. 28
민주통합당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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