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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07.08조회수 7658
민선 6기 행정시장 임명 관련 논평
행정시장 임명, 행정시의 새로운 변화기대 반영한 것
행정시 권한 강화 동시 추진되어야
민선 6기 행정시장이 임명되었다.
시민사회 인사가 제주시장에 임명되고, 지역 출신 여성 공무원이 서귀포 시장에 임명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행정시장 임명은 과거 관행의 틀을 깨고, 선거 공신이나 소속 정당의 인물을 배제한 가운데, 오직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시장의 역할에 부응하는 인물을 발탁하려는 의지의 반영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
그렇지만 행정시장 인선에 따른 행정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제한된 행정시장의 권한으로 인해 과연 그 취지가 제대로 실현될 것인가 하는 의구와 회의가 팽배한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원희룡 도정은 행정시의 자율성과 독자성을 보장하기 위한 권한 강화방안을 동시에 조기 추진해, 행정시가 기초단체 수준의 자치권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2014. 7. 8
새정치민주연합 제주특별자치도당
공동위원장 김재윤, 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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