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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자 : 관리자
<박근혜 후보지지 선언 마(馬)산업 단체 명의도용 관련 논평>
정책경쟁은 뒷전, 무리한 세불리기식 구태의 결과
도민들을 바라보고 생산적인 정책경쟁에 나서라!
새누리당제주도당 선대위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마(馬)산업계가 박근혜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한 것과 관련, 일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지선언에 포함된 일부 단체가 공식적으로 사실이 아님을 밝혔고, 별도의 대응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이번 대선을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건전하고 생산적인 정책경쟁의 장으로 삼기보다는 세불리기와 같은 보여주기식 선거운동에 집착한 결과 일어난 일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거리 현수막 등을 통해 제주 공약을 제시하고 있지만 그것이 단지 홍보용일 뿐인지,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지 열흘이 되도록 이렇다할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중요한 것은 세력과시가 아니다. 큰 선거일수록 도민들을 바라보고, 이번 기회가 제주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제주도당도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
2012. 12. 5
민주통합당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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