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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제주도당 기획 강연 혁신단체장에게 듣는다 (2)
대한민국 주민참여 대표도시 선언 !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6. 9(화) 저녁 7시 ․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전국 최초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규칙 공포, 전국 최조 협동조합지원조례 제정 등 혁신자치 추진
1.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추진 중인 ‘혁신단체장에게 듣는다’ 두 번째 순서인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강연회가 오는 9일, 화요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2.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언론인(전남일보 전 편집국장) 출신으로, 「지방분권국민운동 광주전남본부」공동대표를 맡아 지방분권 운동에 앞장서 온 인물로, 참여정부 때는 사회조정 비서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0년에 광산구청장에 취임한 후, 2014년 지방선거 재선을 통해 주민참여의 자치혁신모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자치가 진보다>, <지역권력구조와 언론의 문화정치> 등의 다수의 저서도 펴낸 바 있다.
3. 민형배 구청장은 지난 2011년 초선 시절, 서울시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앞서 이미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 바 있으며, 그 해에 ‘대한민국 주민참여 대표도시’를 선포할 만큼 주민참여에 의한 행정을 우선하는 자치 전도사이다. 광산구 정책에는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정책이 유독 많다. 전국 최초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외에 전국 최초 협동조합 전담팀 신설(2012), 전국 최초 사회복지시설 공익이사제 도입(2012), 전국 최초 협동조합지원조례 제정(2013), 전국 최초 민․관합동 ‘광산구 협동조합의 집’ 개소, 전국 최초 공공데이터 GSimap 개설 등이 그것이다.
4. 민형배 구청장은 얼마 전 국내 언론을 통해 ‘호남정치’가 지역주의로 매도되고 있다며, 호남정치는 지역논리나 지역 출신 정치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호남의 가치’로 이를 야권 정치가 추출해내야 한다는 주장을 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호남정치론이 주문하는 것은 ‘야당정치 똑바로 해라’라는 것이다. (※ “ '호남' 외면하면 모든 선거는 필패다.” 오마이뉴스. 5. 14)
5.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민형배 광산구청장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강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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