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보도자료
작성자 : 관리자
대통령 선거일이 열흘도 남지 않았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활발한 정책경쟁이 필요함에도, 오히려 정책선거가 실종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우리 제주는 4․3해결, 신공항 건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문제, 한․미, 한․중 FTA 등 굵직하고도 제주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안들이 대선을 전기로 제대로 된 해법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항공료 인상에 따른 도민 항공료 부담 가중 문제, 전국 최고 수준의 도내 자영업자 보호와 재래시장 활성화 문제 등 민생관련 사안들도 조속한 해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새누리당 측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거리 현수막을 통한 구호와 “박근혜 후보의 입으로 말하겠다”고만 하고 있을뿐,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지 보름이 다 되도록 제대로 된 언급조차 없다. 도내 방송사가 마련한 토론회가 있었지만, 사안에 대한 서로의 입장만 확인할 뿐이다.
지금이라도 새누리당 제주도당측에 제안한다.
이번 대선이 제주의 앞날에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양측의 상임 선대위원장이자 제주도당 위원장이 일 대 일로 만나, 제주도민과 유권자들에게 책임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공개적인 정책토론을 제안한다.
2012. 12. 10
민주통합당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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