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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자 : 더민주
제주시 갑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선거법 위반 의혹 선관위 공식조사 의뢰
제주도당 관권/부정선거 제보센터도 가동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수시접수, 구글시스템 이용 제보자 신원 보호 철저
1.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 새누리당 제주시 갑 양치석 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선거를 조장한 행위와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를 물어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조사를 의뢰하였다.
2.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지난 3월 11일을 전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하면서, ‘위 내용을 본인 휴대폰에 있는 모든 분들게 문자로 보내주신다면 상당히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제주시갑지역에 계신 분들게 “양치석”을 지지하도록 연락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 내용을 포함해 공무원들의 불법선거운동을 조장한 혐의를 사고 있다.
3.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 양후보의 행위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행위로 규정하고, 이의 엄정한 조사를 선관위에 촉구하는 한편, 이번 행위의 진위를 가리기 위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
4. 한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4.13 총선이 새누리당 후보 측의 금품수수 논란과 더불어 관권선거 논란으로 혼탁선거로 치닫고 있음에 따라, 제주도당 차원의 [유권자 부정선거 제보센터]를 개설해 오늘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부정선거 제보는 제주도당 홈페이지 www.goodjeju.org와 제주도당 페이스북 ‘좋은 제주’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시스템을 이용한 직접 접수 방식으로 제보자의 제보내용과 신원이 철저히 보호되는 시스템으로 구축되었다. 이 밖에도 제주도당 제보전화 064-724-6403과 이메일 jejuminju@gmail.com으로도 제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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