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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민주
강지용 후보가 출자한 신례리 토지, 어제 11필지에 이어 26필지 추가 발견,
총 37필지 189,976㎡ (5만 7천여평) 규모
제주도당, 오늘 선관위에 주식 재산신고 누락 의혹 공식 이의제기
1.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의 신례리 토지에 대한 아들 명의 회사 현물출자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2. 제주도당은 어제 11필지에 이어, 오늘 추가적으로 강지용 후보자가 본인 전체 소유, 혹은 1/3 지분 소유형태로 갖고 있었던 땅이 26필지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에 따라, 강후보자는 총 37필지, 189,976㎡(5만7천여평)를 지난 2015년 9월 10일자로 본인의 장남이 대표 이사로 있는 주식회사에 현물출자 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3. 강지용 후보의 장남이 대표이사로 있는 주식회사는 지난 2014년 12월에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3억원에서 출발해 강지용 후보가 토지 현물출자 이후 시점인 2015년 11월 6억 여원을 증자 등기 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4. 이와 관련, 제주도당은 어제(6일) 논평을 통해 강지용 후보자의 토지를 주식회사에 현물출자를 통해 주식 전환한 것으로 보임에 따라, 주식 소유여부를 밝힐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현재, 주식 소유 상태라면, 이는 선관위 재산신고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강지용 후보자는 여전히 이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음에 따라, 제주도당은 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에 대해 공식 이의제기서를 제출하였다.
5. 이번 사안으로 강지용 후보자의 토지 등 재산 상황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제주도당은 향후 강지용 후보 재산 축적 및 변동 관련 의혹에 대해 더욱 엄밀한 검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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