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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민주
제주도당,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 녹취파일 의혹 검찰 공식 수사 의뢰
녹취파일 인물 본인여부에 대한 해명 없어 검찰 수사의뢰
검찰 규명 앞서 부후보 스스로 해명하는 것이 도민과 유권자에 대한 예의
1.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의 녹취파일을 둘러싼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
2. 이와 관련,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서 녹취파일 의혹을 제기한 경선 후보는 당시 “녹음 파일의 진위성에 문제가 있다면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까지 녹음파일 문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더구나 당신 경선후보가 법조인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는 주목할만 하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대해 후보는 단 한 마디 납득할만한 해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 토론회 과정에서도 녹취파일 당사자가 맞냐는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취하지 않는 모호한 태도만 보였다.
또한, 어제(6일) 우리당의 해명 촉구에 대해서도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연관성 자체를 부정하는 태도만 보이고 있다. 이는 도민과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오직 당선만 되만 그만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만 드러내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4. 이에 제주도당은, 이 문제의 진위를 가리기 위한 취지에서 오늘 검찰 당국의 수사를 공식 의뢰했다.
5. 유무죄 여부와 검찰당국의 수사결과에 따른 처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상일 후보의 분명한 해명이다. 부상일 후보는 지난 2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난 총선 과정의 배우자 금품 살포 사건과 관련, "도민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며 "죄송한 마음을 지워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 말이 진심이라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해명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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