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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자 : 더민주
지난 20일 제주도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바이다.
오늘 오후부터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도개발공사에서 함께 실시하고 있는 현장조사를 통해 철저한 원인규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지난 1년 전, 제주에서 발생한 비슷한 사고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요구했으나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안타까운 일이 다시 발생하고 말았다.
지난 1년 동안 원희룡 지사와 제주도는 제주지역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안전대책에 대해 조그마한 노력이라도 기울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제주도개발공사는 사고가 난지 나흘만에야 홈페이지에 짤막한 사과성명을 올리는 무성의함으로 대처할 일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하며, 원희룡 지사도 책임있는 자세로 하루빨리 도민 앞에 사죄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
다시 한 번,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진심으로 사고원인이 철저하게 밝혀지기를 바라며, 고인에 대해 가슴깊이 애도를 표한다.
2018. 10. 23.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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